결국에는 나라를 살아가는 부활의 삶
만약,
자신이 그리고 있는 그림의 수준이
자신 안에 있다면
그런 그림은 금방이라도 그릴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당장 알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이는 참여하지 못한다
그런데, 자신이 그리는 그림의 수준이
자신을 넘어서는 일이라서
모든 사람이 함께 그려야 하는 그림이라면
그런 그림은 좀처럼 그려지지 않는다
설사,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고 해도
그 그림을 완성하는데도,
한 세대를 지나서
몇 세대가 걸릴 지도 모른다
그 수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그 그림의 밑그림을 잊어 먹지 않고
도화지에 처음 그렸던 연필자국을 기억하고
행동하는 것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행동을 할 때
바라보는 앞에 그려질, 다가올 미래를
비전이라고 한다
자신의 꿈의 크기가 너무 커서
하나님의 수준까지 다가간 자들에게는
오로지 한가지의 비전이 보이는데
그것은 하나님 나라이다
그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
그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부른다
마지막으로 그 은혜가 임해서
시간의 개념으로도 공간개념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할 수 없는
자유의 삶을 일컫어서 부활의 삶이라고 부른다
지금, 여기, 부활을 살라!!
우리는 부활의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