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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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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Jun 12. 2017

믿음과 비전

결국에는 나라를 살아가는 부활의 삶

만약,  

자신이 그리고 있는 그림의 수준이


자신 안에 있다면

그런 그림은 금방이라도 그릴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당장 알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이는 참여하지 못한다


그런데, 자신이 그리는 그림의 수준이

자신을 넘어서는 일이라서


모든 사람이 함께 그려야 하는 그림이라면

그런 그림은 좀처럼 그려지지 않는다


설사,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고 해도

그 그림을 완성하는데도,


한 세대를 지나서

몇 세대가 걸릴 지도 모른다


그 수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그 그림의 밑그림을 잊어 먹지 않고


도화지에 처음 그렸던 연필자국을 기억하고

행동하는 것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행동을 할 때


바라보는 앞에 그려질, 다가올 미래를

비전이라고 한다


자신의 꿈의 크기가 너무 커서

하나님의 수준까지 다가간 자들에게는

 

오로지 한가지의 비전이 보이는데

그것은 하나님 나라이다


그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

그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부른다


마지막으로 그 은혜가 임해서

시간의 개념으로도 공간개념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할 수 없는

자유의 삶을 일컫어서 부활의 삶이라고 부른다




지금, 여기, 부활을 살라!!

우리는 부활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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