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나님의 놀라운 인격
예수께서 나무 밑에 오셔서
올려다보며 말씀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묵어야겠다"
삭개오는 자신의 행운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그는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집에 모셨다
그 일을 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분개하며 투덜거렸다
"저 분이 무슨 일로 이 사기꾼 같은
사람을 가까이하는가?"
삭개오는 놀라서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그가 더금거리며 사죄했다
"주님, 제 수입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거저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인 일이 있으면
그 피해액을 네 배로 보상하겠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은 이 집에 구원이 임한 날이다!
여기 아브라함의 자존 삭개오가 있다!
인자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회복시키려고 왔다
누가복음_메시지
삭개오의 이야기는 항상
많은 은유와 비유를 선물한다
구약에서는 항상 우리가 찾아야 하는
우리에겐 무서운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은 순종하고 예배하고
정결해야만 했다
인간은 항상 두려움에 떨었고
외경을 가지면서 하나님을 신들과 비교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들이
복음에서 마구마구 등장한다
찾아오시는 하나님
우리를 찾아내시는 하나님
전혀 새로운 하나님을 예수님을
통해서 만날때 머랄까, 살맛난다고나 할까
새로운 하나님은 매우 인격적이고
매우 이성적이고 심지어 감정적이다
우리와 완전히 다른 인간이 아니라
우리를 포함하는 인간이다
때론 울기도하고 때론 화도 내고
때로 기다리다 지쳐서 잠이드시기도 하고
어쩔때는 애매한 소리를 하다가도
잘 알아듣지 못하니 친절히 설명도 해 주신다
성경의 핵심은 하나님나라라고 하는데
잘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그런데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그 나라의 법과 문화를 알게되고
죄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고서
나도 그럼 용서 받을 수 있겠네 한다
삭개오같은 친일매국노에게도
찾이가시는 하나님이라면
내가 죽일놈이라도 찾아오시지 않겠나
찾아가야하는 하나님에서 찾아오시는 하나님으로
예수님의 세계는 그렇게
내 안에서 점점 자라나고 있었다
그 나라가 오면 그 분이 오시면
나는 진정한 자유를 맛고서는
기쁘게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운명에 사로잡히지 않기에 신나게 걸었다
의지가 자유를 만나자 엄청난 잠재력이
내면의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났고
매번 인격적인 대화와 함께 찾아오는
사랑받는 감정은 나를 아예 다른 사람으로.
인간이 먼저다 맞다 인간이 먼저다
인간스스로 인간이 먼저다라고 말하기 전에
인격적인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우리에게 주신것들에게서 이렇게.
"안식일을 위해서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안식일이 있는 것이다"
환경의 지배에 대해 오해를 풀고 나면
정복자가 아니라 청지기가 되라는 것이다
청지기는 response할 수 있는
능력ability를 가진 사람인데
그것을 일컬어 우리는 책임감이라고 한다.
평화를 만들어낼 책임.
이 모든 좋은 것이 하늘에 하나님에게서
새로운 하나님에게 위임되어서
이제는 우리 눈에 보이게 되었고
실제로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도 4d 실시간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