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망하는 것들
기획하고 있는 것, 10가지 영역
1. 헌정이라는 헌법정치, 48년 제헌헌법을 미완의 기획으로 인식하고 국민과 국가가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헌법정치가 가능하도록 실제적인 로드맵을 만드는 것
2. 시간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 시간개념과 공간개념이 어떻게 몸에서 만나게 되는가?그런의미에서 역사라는 것은 무엇인가?
3. 희망론, 모두가 포기했던 부분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한가? 희망을 어떻게 품을 수 있는가?
4. 구제비평, 말하면서 죽이지 않고 어떻게 그 사건과 그 사람을 살려낼 수 있을까?
5. 메타인지, 어떻게 사람들이 어떤 지식과 관계에 접근할 때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메타인지 즉 숲을 보는 능력을 가질 것인가?
6. 다음세대, 다음세대가 기성세대를 본받지 않고 어떻게 계속해서 진보의 걸음을 걸을 수 있을까?
7. 민주주의 이후, 제도라기보다는 절차로서의 민주주의 그 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것을 예상하고 그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으로서의 사회민주주의와 심의민주주의 그리고 혹은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 같은 것
8. 합리적 감성주의, 합리적인 방식으로서 불의에 대한 감정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것, 좀더 정확하고 합리적이면서도 그 제도와 툴 혹은 담론 안에 감정이 담긴 살이있는 제도가 존재하는가?
9. 문학,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월든을 쓸 수 있을까라는 고민 즉 사람들이 어떻게 고민하는철학자로서의 예술가가 될 수 있는가? 나부터 해보자.
10, 철학, 삶의 단면적으로서의 철학이라면 삶의 이해방식으로 좀 더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즐거운 철학이 어떻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