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귀세요
그대는 의롭고 죄 없으신 분을
실제로 뵈었고
그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제 그대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대가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핵심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일어나
세례를 받으십시오
죄를 깨끗이 씻어내고
하나님과 직접 사귀십시오
메시지_사도행전 22장
기독교 변증은 1930년대에
성경의 권위가 위협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흔히, 고등비평이라고 말하는 성경의 오류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변증법적인 접근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에 이르렀다
기독교 변증에서 정these는 성경이고
반antithese는 현실이며, 합shnthese는 진리였다
이러한 진리의 여정에서 성경의 오류야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이었다
100년이 흘러가는 지금 오히려 기독교는
설득의 종교가 된듯 싶다
사람들에게 좀 깊은 이해를 넘겨줄 듯하다가
지금은 좋은 건물이나 성공정도로 치장해 버린다
하나님을 믿으면 더 잘 살게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명문대에 가게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을 경영하면서
중요한 사람이 된다는 변증법적 진리.
기독교는 증거의 종교였다
자기가 만난 하나님과 예수님을 전하고
친구들에게 하듯이 이것이 정말로
진리인지는 너가 직접 만나보라고.
강요하거나 설득하는게 아니라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설교든지
길거리의 전도든지 모두 증거가 되는 것.
이러한 기본을 떠나게 되면
매우 이상한 형상의 기독교가
개인의 마음에 자리잡고
우리의 눈 앞을 가려버린다
직접 만나서 체험해보고
직접 대화를 나누고 사귀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가장 친한 친구로 만나는 방식이다
증거하는 이들에게 어떤 목적도 없이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밖에.
그래서 우리는 사랑 안에서 정의를 말하고
사랑으로 용서하고, 더욱 낮은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기독교에서
정의만 날이 선 기독교에서는
절대로 진리는 드러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은 보여지지 않는다
사랑이 우리 안에 흘러 넘칠 때에야
하나님의 선한 음성을 듣고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그래서 나의 삶의 이유를 알게 된다
이 모든 것도 그 분을 만나야만
알 수 있는 것, 사귀어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조용히 마음 속에 찾아오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음성이
오늘도 귓가에 은은히 들리는 시간
나는 영원을 돌이켜 오늘을 음미하고
내가 어디에 서 있고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안다
먼저 만나고 그 다음에 의미를 찾고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이웃을 사랑하는 과정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방법이고
방법없이 창조적인 사랑을 하는 길이다
이길을 따르라
그 길을 걷자 오늘도.
오솔길 한 걸음
아무도 지나간것 같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