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혼일기

안주와 변화

진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by 낭만민네이션

그 분은 성문밖에서

십자가에 못 밖히셨습니다


그 분은 거기서 희생의 필르 쏟으셨고

그 흘리신 피가 하나님의 제단에 드려져


백성을 깨끗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밖으로 나갑시다


중요한 일이 벌어지는

그곳으로 나갑시다


특권을 누리며 안에서

안주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예수께서 받으신 치욕을

우리도 짊어져야 하겠습니다


'안에서 안주하는 사람들의 세상'은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와 함께

밖에 있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_메시지




voice & out 이라는 단어가 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목소리를 낼 것인가


아니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밖으로 나갈 것인가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더 해보면

안주하는 것에서 밖으로 나가서


문제의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들어가면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있다


외연은 그대로 둔체로

내포를 바꾸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외연을 그대로 둔체 일어나는 일을

우리는 혁신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외연을 깨트려서 완전히 새로운 외연을

만드는 것을 혁명이라고 한다


나는 지금 이러한 기로에 서 있다

여기서 혁신할 것인가? 아니면 혁명을 이룰 것인가?




자아가 형성될 시점에서 나는

예수님을 만나고 신의 존재를 인정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분과 동행하면서

그 분과 함께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의 의미를 함께 발견하고

함께 무한한 도전을 꿈꾸고 그 땅을 밟았다


시간이 지나고 안정이 되면

항상 이런질문들이 생긴다


나는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여기서 멈추고 있는 것은 아닌가?


세상은 계속 흘러가고

문제는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나는 내가 지켜온 것들로 인해서

안전한 것들이 안정성을 갖게 되면서


안주하고 나 만의 담을

쌓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고민.


바꾸려면 전략이 필요하고

변화시키려면 흐름을 읽고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꿈꾸는가

하는 고민에 빠져 있는 요즘이다




한가지 확실한 건

그 분은 안주하는 세상에서 나갔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

고통과 아픔이 만연해 있는 세상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몸을 나누어 사람들을 살렸다


나는 나의 세계를 벗어나서

우리의 세계를 변화시켜야 한다


그 분과 동행하면서 대화하면서

함께 질문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


한다'라는 당위보다는 수단으로 한다'라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목적은 우리가 기뻐하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므로 더욱 살갗이 맞닿는 방식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삶의 중심에서 변화를 외치고

내가 있는 곳에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외연을 그대로 둔체로

내포를 팽창시켜서 외연이 바뀌는 것으로


insider world는 안되지만

insied-out은 필요하다




이 아침 시대의 이상을 품고

세상의 아침을 느끼면서


내가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진짜로 걸어가고 싶은 길

그러나 함께 걸어가는 길을 걷는다


안주하는 사람들의 세상이 아니라

진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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