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일상, 에세이
이번에는 최근에 유튜브에서 본 박정호 교수님의 AI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간단한 리뷰와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우리는 오늘날 많은 양의 정보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중 AI의 윤리는 그간의 체계를 뒤바꿀 기능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2021년쯤 나온 멀티모달이라는 기술이 최근 완성되었다는 말을 보면 참 빠르다는 생각뿐이에요
아직 AI가 일정 이상의 정교함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머지않아 단순한 반복 업무가 아닌 복잡한 반복업무 마저 흡수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입니다.
물론, 학자들의 일부는 이것을 ‘반기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한쪽은 긍정론인데요.
AI가 우리 인간의 일을 대체하면 우리는 쉬며 자아를 성찰하며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2할 정도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인간의 대다수의 직업을 빼앗기고 소수의 일부가 부를 독점하는 디스토피아가 펼쳐진다는 7할의 부류가 있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다가올지 알 수는 없습니다.
현재, AI의 능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한 사람의 논문과 글을 학습시키고, 이 사람이 이런 주제로 쓴 글을 적어달라고 하면 AI는 유사하게 적어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윤리적 문제도 보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윤리는 사실 사람이 사회에 여러 구성원과 어울려 살기 위한 예의라 볼 수 있는데요.
갈수록 우리나라는 정보의 주체가 되는 부족한 윤리의식을 가진 집단에 휘둘려 극단적인 정보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윤리를 상실한 집단은
사회의 일부의 사건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식의 전달.
출처가 불분명한 커뮤니티의 글을 전달하는 행위.
거기에 문제에 대한 대책은 없이 문제만 쏟아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고 위의 행위를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갈수록 교묘해져 정보를 얻기 힘들고, 멀리하게 만드는 효과를 불러일으켜.
정보의 공백과 파편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윤리란 중요한 것입니다.
이젠 AI로 인해 균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이것은 한 직업의 문제가 아니며
지금 우리는 전반적으로 윤리란 것에 생각해봐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도덕적 관념을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소한의 사회를 살며 지켜야 할 매너를 말하는 겁니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이라면 층간 소음이라던가 분리수거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대중교통을 탈 때는 줄 서기가 있겠군요.
그렇다면, AI의 윤리가 왜 중요한지 볼까 합니다.
AI는 인간의 기록물을 학습하였고
그 학습한 기록물을 사용하여 결과를 만듭니다.
하지만 누군가 AI가 학습한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임의로 사용해 나쁜 일에 활용했다고 하면?
지금 실제로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학습시켜 그 화가 스타일의 이런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서 만든 그림이 있습니다.
ChatGPT는 한국의 몇몇 작가님의 문체도 어느 정도 구사가 됩니다.
정말 생각하기에 따라 섬뜩한 문제가 될 텐데요.
우리는 여기에 대해 고민해 보고 해결책을 낼 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기준일 뿐 윤리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법에 기대고, 법의 허점을 이용할수록 법은 강해 지는 특성을 가지며
강해진 법은 자신이나 지인을 옭아 메어 위협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윤리를 어기는 집단을 멀리하고 AI의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회적인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뭔가 피곤하군요.
저의 모든글에는 나름의 실험적인 도전이 있습니다.
언제나 저는 정답이 아니지만
제가 말하는 과학적이론은 신뢰하셔도 됩니다.
그럼 다음 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