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은

오늘밤도 함께해

내 몸과 가장 가까운 그것

by 하루에


오래되어 해어지고 색도 바랬는데

버려지지 않고 자꾸만 손이가는 물건,

훌륭한 품질에 가격까지 좋은 신상품과도 바꾸지 않을 편안한 옷이나 신발


누구나 이런거 하나씩 있잖아요?


저에겐 오래된 잠옷이 그래요.

10년도 넘어 목이 늘어졌고 색깔도 튀튀하지마는

어떤 옷보다 편하거든요.


오랜 시간동안 내 몸에 딱! 붙어 생활하다보니

팔꿈치랑 무릎이 완벽한 입체 패턴으로 튀어나와줬고요,

허리도 적당~히 늘어나서 극강의 편안함을 주지요.


오늘밤도 함께해~!


#오래된파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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