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 있어요..!

feat. 스위트홈

by 민도기

섬인 듯 섬 아닌 이곳에 갇힌 사람들

얼마나 갇혀 지냈는지 이젠 그 숫자를 셀 수가 없다.

조기 전역이라는 희망만 가진 체 숨을 죽이고 다시 정신 개조를 한다.


오늘 말도 안 되는 기사를 하나 보았다.

휴가 일 수가 너무 많이 남아 이 것을 만원으로 한산하여 돈으로 주겠다는 것이다.

맨 윗 댓글은 ' 돈을 줄 테니 휴가를 사겠다.'


매일 상황실 뉴스를 보고 한숨을 푹푹 내쉰다.

오늘도 역대급 숫자를 갱신한다.


여기도 사람 있어요!

스위트홈

작가의 이전글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