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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민승 Apr 26. 2016

페이스북-와츠앱팀에서의 첫날


정든 회사를 떠나 페이스북-와츠앱팀으로 이적하였다.

벌써 미국에서만 3번째 회사. 


와츠앱은 내가 아이폰을 사고, 처음으로 다운로드하였던 앱 중에 하나이다. 

지금이야 카톡/라인 등 많은 앱들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내가 보낸 메시지가 진짜 실시간인지, 공짜가 맞는지, 의심할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세상을 바꾼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고, 또 같이 일하게 될 것이란 사실에 매우 흥분되었다. 




첫날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던 강의실에 있던 문구. 참고로 페이스북 본사가 위치한 Menlo Park 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회사 가치와 방향을 담은 책자를 하나씩 나눠준다.



카페테리아.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스타그램 팀이있는 건물이었던듯. 픽토그램이 예쁘길래 한컷. 


 

캠퍼스가 하나의 도시 같다. 건물 사이를 연결해주는 붉은 색의 다리는 금문교의 색깔과 동일하다고 


자리에 셋팅되어 있었던 와츠앱 마우스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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