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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hockoo Sep 21. 2017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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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끝날 것만 같던 일은 

결국 야근을 해야만 끝나는 일이 되어버렸다.


하루의 반나절을 회사에 머물다가 

녹초가 된 상태로 집에 돌아와서

 소파에 잠깐 몸을 기대면

마치 한 몸이 된 것처럼 너무나 편안하다.


그리고는 속마음으로 

노래 제목과 같은 위로의 말을 건넨다.


"정말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해줘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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