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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RCO김 Oct 26. 2015

Merci 매장 둘러보기

episode 14

                                                                                                                                                                                                                                                                                  



요즘 대세 메르시 매장!

메르시 매장은 상당히 비싸다.


메르시는 편집매장으로 프랑스 유명 아동복인 퐁부앙의 창시자 파리 프랑스와 베르나르 코앵 부부가

만든 가게이다.

이 가게는 손익분기점을 넘긴 이익은 모두 기부한다. 

가게 내 제품은 대부분 에코 철학을 담은 제품들이다.


이제 메르시 매장을 찾아가보자

메르시 매장은 마레지구에 있다 

마레지구는 지하철 1호선 st.paul

마레지구에서 길을 찾기가 어렵다면 사진의 역을 찾아가자


8호선 Saint-Sebastien Froissart

출구만 빠져나오면 바로 메르시 매장을 찾을 수 있다.





메르시 매장의 입구 모습이다.




입구를 들어오면 작은 정원을 만나게 된다. 

쉽게 말하면 이중문 정도로 설명?



매장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매번 인테리어가 바뀐다고 한다.


편집샾답게 매우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종이로 된 등.

갈떄마다 하나 사가고 싶지만 우리 집에서 켜놔봤자 딱히 분위기가 나지 않으므로..



식기세트들. 

볼  때마다 사 오고 싶은 욕구가 든다. 하지만 아직 집에 있는 식기로 밥을 잘 먹고 있어서..

가격은 10유로 안팎이다.



접시들.

엄마와 함께 왔다면 잔뜩 사갔겠지만 여행 내내  노심초사하면서

다닐 생각을 하니 눈길이 멀어진다. 사고 나면 여기도 신문지도 둘둘 말아서 주는 걸까?



학용품들.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디자인의 학용품들

하나쯤 사도 전혀 아깝지 않다. 연말에는 다이어리 종류가 늘어나니 하나 사는 것도 좋겠다.



화장품들.

효과가 좋다고 하나 나는 아직 파리 약국 화장품에 상당한 만족을 느끼고 있으므로. 

언제 가는 돈 많이 모아서 하나 사봐야는겟지만..



스피커. 엔틱 한 느낌의 스피커들과

헤드셋들. 무선 스피커를 하나 구입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중이다.



1층 한켠에 마련된 책방 및 카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파리지앵의 모습답다. 여기에 앉고 싶어도 자리가 난걸 본 적이 없다. 어떻게들 앉아있는지..



처음에 추천한 메르시 팔찌.

계산대 바로 앞에 있고 가격은 3유로

메르시라는 매장 자체도 이미지도 좋고 팔찌 자체도 예쁘다

메는 방법이 까다롭긴 하지만 한번 메면 풀지 않아도 된다. 요새는 빨간색 말고도 다양한 가격

다양한 종류의 팔찌들이 많이 나와있다.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저렴하고 깔끔한 팔찌 선물에

센스쟁이가 돼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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