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ness attracts Kindness
대한민국에 다시 살겠다는 큰 마음을 먹고 나의 모국, 중국을 떠나 한국에 들어온 지 오늘까지 이미 10일이 됐다. 물론 한국에 없었던 2년간에 한국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 나라에 돌아다녀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많은 경험을 겪었으니 이번에 한국에 와서 또 다시 한국을 관찰하여 색다른 차원이 생긴다.
그래서 나의 블로그에다 새로운 주제도 생겼다. 대한민국의 아웃사이더로서 한국 사람과 다른 차원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두 방면을 관찰하고 글을 나누고 싶다. 일반적으로 한국을 중국이나 또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것보다 조금 더 깊이 탐구해서 사람이라는 존재에게 공통점이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토론한다. 그 결과로, 우리 직장이나 일상 생활의 바쁨에 빠져 자주 깜빡하는, 또는 상처를 피함에 따라 놓치는 그 인간의 본성의 아름다움을 다시 찾고 싶다.
물론 다들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생각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사람을 겉으로 쉽게 판단한다. 이 것은 정말 퍼센티지로 말하기 필요없을 정도로 진실이 같다. 그냥 하루만 골라 당신과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해봐! 관찰을 시작하자마자 아마 머리속에 추리하여 판단이 이미 했다.
오늘 퇴근하고 전철을 탔을 때 맞은 편에 옷이 잘 입혀 디테일까지 신경 잘 쓰여보이는 남자가 앉아 있었다. 게다가 얼굴도 나쁘지는 않다. "우~ 이 사람이 괜찮네!" 이렇게 판단을 시작했다. 그 사람이 핸드폰을 보면서 갑자기 웃음지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어쩜 그 사람이 웃는 모습이 딱 내 머리속의 바람둥이의 전형과 똑 같다. 이어서 두번째의 판단 "아으~~ 이 사람이 바람둥인가봐. 지긋지긋해!!" 이렇게 했다.
사람과 부딪히는 이상 이런 장면이 아마 하루종일 내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질문이 이것다. "그 사람이 진짜 나의 생각대로 그런 사람인가?"
또 오늘 나타났던 다른 장면이다. 한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여자가 버스를 찾기 위해 버스 표시판을 조급하게 보고 있다. 입에서 "ㅇㅇ에 가려면 몇 번 타야 되나?"라는 혼잣말을 하고 있다. 정류장 벤치에 아마 뇌손상을 앓는 장애인처럼 보이는 남자이 있다. 그 남자는 그 여자의 모습을 보며, "ㅇㅇ에 가시면 ㅇㅇ 번을 타요." 이렇게 조언을 해줬다. 그 여자는 그 남자를 쳐다보지도 않고 남자의 말을 무시했다. 진짜 못 들 수도 있지만 그런 장면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종종 보이는 것 같아. "그 남자가 그렇게 모자라 보이는데 그냥 나만 믿어 잘 찾아라." 혹은 "저런 고라지는 모습인데 나쁜 사람이라면 어떡해? 못 드는 척해야 지." 그런 생각들 들 수도 있다.
예전에 "예스"라고 했던 나는 지금 "노"로 대답한다. 나쁜 사람이 일 수도 있지만 나는 대부분 인간들이 선이라고 생각하다. 나의 답을 반전시켰던 사람이 한 유랑자였다. 작년 여름에 나의 첫 유럽 여행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른 아침에 리스본에 도착해서 머물 호스텔을 찾고 있었는데 도저히 못 찾겠다. 사람들이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포르투갈은 그 시간에 어디든 다 텅텅 비어있었다.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는 나에게 갑자기 어떤 사람이 다가왔다. 사람이 아주 낡고 더러운 옷을 입고 몸에 악취도 났다. 그런 모습을 봤던 내가 정말 피하고 싶었다, 나쁜 사람일 까봐.. 근데 그 사람은 내가 길을 잃어버린 것을 보며 먼저 나에게 찾아오고 말이 안 통하지만 그 사람이 일단 나의 손에 잡아있던 지도부터 열심히 보고 있었다. 못 찾아서 나를 대리고 유일한 문 열린 상점에 가서 사자님에게 포르투갈어로 대신에 물어봐줬다. 결국, 그 사람의 도움을 통해 호스텔을 찾았다. 하지만 이런 경력을 통해 사람을 정말 겉으로 쉽게 판단하면 안된다. 인간의 마음속에 악과 선의 두면이 있는데 선이 더 많다. 그래서 판단을 하기 전에 먼저 자기의 선으로 상대방의 선을 꺼내주면 어떨까? 그래서 오늘도 조금만 선을 뿌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