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의 본성으로 항상 남의 인정을 받고 싶을 경향이 있다. 어릴 때 부모님께서 인정을 받다면 팔짝팔짝 뛰어다니겠지. 학생 때 선생님께서 인정을 받다면 활개를 치겠지. 직장 다닐 때 상사에게서 인정을 받다면 가슴이 출렁거리겠지. 인정을 받으면 그와 같은 방향으로 조금 더 나가고 싶고 모두 사람에게서 인정을 받고 싶게 된다.
하지만 세상이 정말 자기의 생각대로 돌아가지는 않네. 어떤 사람에게서 인정을 받으면서 어떤 사람에게서는 반대를 받는다. 그리고 사람은 충돌을 처리하는 능력은 태고난 것이 아니라서 정말 떨어진다. 반대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속에 화가 난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내 생각을 인정해주는데 네가 뭔데 나를 반대해?!"라고 생각하겠지? 대놓고 화날 수도 없는데 화를 내지 않고 마음속에 쌓이는 것은 몸에 안 좋고.. 그럼 어떻게 해야 반대에 의해 받은 열이 풀릴 수 있나?
친구이었던 사람과 서로 반대하고 싸우고 나서 깨달은 답은 이것이다. 바로 받아들이다는 것이다. 세상이 자기의 생각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듯이 세상에 자기보다 다른 사람도 너무나 많다. 유일하고 독특한 나를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나와 다른 거지. 숫자로 치면 세계 인구는 70억이 되는데 나는 그냥 1/7,000,000,000이다. 그래서 사람 6,999,999,999명은 나와 다르단 말이야. 나의 생각을 인정하는 사람이 많을 듯이 나를 반대할 사람도 분명히 많을 것이다. 하나님은 독특한 나를 창조하신 것처럼 남도 독특하게 창조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늘 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는데 어떨 때 인정하는 소리도 들리고 반대하는 소리도 종종 들린다. 색다른 생각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 세상도 아롱아롱 다양한 색깔로 아름답다. 반대하는 사람은 우리를 나빠보이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같은 문제에 대한 우리 예전에 보이지 못하는 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대하는 소리를 통해서 우리는 그 문제를 조금 더 전체적으로 파악하게 되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것을 가지고 화나야 될까 감사해야 될까?
어떤 사람은 우리에게 반대하는 소리를 내주면 "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똑 같은 문제인데 이런 면에서 볼 수도 있구나."라면서 받아들이며, 그 사람을 포웅하고 감사드리자. 쉬운 과제가 아니지만 늘 연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