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현수 May 22. 2018

내 마음과 다름, 내 안의 공격성, 살기 힘든 이유다*

2018.5.11 5.10과 같음


세상살이의 어려움은 내 마음과 다른 것 그리고 내 안의 공격성에서 온다.*    

* 100% 위니캇, 안느 르페브르, 117쪽      


아이가 커가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내 마음의 바람과 외부의 현실이 다르다는데서 온다. 

환상이 깨지고, 현실을 직시해가는 어려움을 아이들은 이겨내야한다

이 때 고립되려하거나 후퇴하려하는 것을 잘 다루어주어야한다    


아이가 커가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두 번째 이유는 

자신 안의 공격성을 느끼면서 시작된다. 

배고플 때, 아이는 성난 짐승 같은 본성을 보일 때도 있다

때로 아이는 젖이나 엄마를 파괴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이 파괴 충동으로부터 미안함과 슬픔이 기원하기도 한다



작가의 이전글 아이에게 염려하지 않아도될 순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