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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수 Jun 10. 2018

부모가 무엇을 했느냐보다 더 큰 영향은 집안분위기이다*

2018.5.26일에 쓰여졌어야할 한 문장, 6.10아침의 두번째 문장

* 애착으로서의 중독장애, 필립 플로레스, 김갑중 역, 288쪽


1.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아동에게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인즈 코헛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2.

훈육법, 수업기술, 상담기술

이것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과

관계, 태도, 성품, 신뢰 등에 초점을 맞추고 강조하는 사람들은

서로 다르게 행동한다

물론 밸런스,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는 있다


3.

적절한 분위기, 치료적 분위기, 마음 속 생각,

속마음에 품고 있는 것들

이런 것은 속이고 싶지만 속이기가 어렵다

비언어적인 것들.....

설명해주기, 가르치기, 그리고 혼자 일방적으로 온 시간을 떠들기는

조금은 더 쉽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


4.

누가 나에게 무슨 행위를 했느냐도 중요하다

누가 나에게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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