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명언이 주는 긴 사유의 시간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김태현 글/리텍콘텐츠

by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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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삶의 방향을 어디에 두면 좋을지 고민될 때, 앞서 이 길을 먼저 가본 사상가들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명언들을 읽는 것이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인문학자이자 지식큐레이터 김태현의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은 바로 그런 명언을 모아 둔 명언 모음집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처세와 방법부터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사유와 철학자들이 남긴 교훈까지 모두 500개의 명언이 담겨 있습니다.


마키아벨리, 세네카, 알베르카뮈, 조조, 한비자, 법정스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분들의 명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낸 저자의 노고가 엿보이는 책입니다.


사는 동안 계속 사는 방법을 배워라 p.31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인지 생각이 많았던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삶의 처세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네카의 명언들이 제 마음에 많이 와닿아서 여러 번 읽었습니다. 짧은 명언이 주는 긴 사유의 시간이 좋았습니다.


혹,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고 계시거나, 마음이 내 마음과 같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사유와 철학으로 삶에 대해 알려주는 사상가들의 명언을 읽다 보면 삶이란 다양한 길 위에서 만나는 찰나의 순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그 찰나의 순간을 너무 아프지 않게, 다치지 말고, 잘,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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