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란을 무척 닮은 그녀
며칠을 앓다
밖으로 나와보니
계절은 변심하고
강산은 덩달아 변색하다 화들짝
이틀만인데
한 두송이도 아니고
이리 우루루 다 피면 반칙아님?
한송이씩
부디 서서히 찬찬히 피시오
봄날은 또 이리 휘리릭~
* 사진도 글도 쑥언늬
* 아프지들 말기요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돌아 오는 여행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