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북살롱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을 읽고
실시간으로 기사를 올리고 읽는 모바일 시대입니다. 여러분이 주로 소비하는 경제 컨텐츠는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은 경제 뉴스와 기사를 읽을 때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 개념과 정보를 아주 친절하게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특히 사회 초년생을 비롯한 경제 입문자들에게 경제 기사를 읽으면서 현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그렇게 도움이 되는 경제 컨텐츠를 선별하여 지식과 정보를 얻어야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기준을 찾아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를 판단하는 나만의 기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만큼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기준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10월 첫 번째 미래북살롱은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도서를 가지고 회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9302022
합정역에 위치한 미래의창 출판사 루프탑에서 미래북살롱 모임이 열렸어요. 미래북살롱의 마스코트 미래의 펭귄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 시원한 가을 날씨에 루프탑에 모인 회원님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책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떤 기준을 가지고 경제적 판단을 내리고, 세상을 바라보고 계시나요? 저마다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선택의 기준은 서로 다를 것 같아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개인의 선택을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준이 있고 없고에 따라 세상을 대하는 자세는 엄연히 다르기 마련인데요. 흔히들 나만의 기준이 중요하다고 말하곤 하죠. 그러한 기준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부딪히면서
얻는 경험은 소중합니다.
많은 의견들을 주셨지만 무엇보다도 직접 부딪혀보고 경험을 통해 얻는 나만의 기준이 가장 소중한 것 같아요. 물론 아무거나 막무가내로 들이 받을 수는 없으니^^ 주변 친구, 선생님 께 조언도 구하고. 도움이 되는 컨텐츠 와 정보들은 무엇이 있을지 온/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도 하죠.
책 또한 나만의 시각을 만드는 훌륭한 도구인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저자가 정보를 모으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결과물을 정제된 텍스트로 만날 수 있으니 말이에요. 한 시간 또는 하루 만에 읽은 책이 수년간 저자의 깊은 생각으로 빚어진 결과물일 수도 있어요.
이 책의 저자인 토리텔러님께서도 재테크, 투자가 궁금하다면 직접 해보는 것이 최고!라고 말하는데요^^ 물론 그전에 최소한의 경제 상식으로 알아야 할 핵심 엑기스들을 이 책 안에 담아놓으셨다고 해요.
경제 상식을 안다고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닐 거예요. 하지만, 모르면 당한다는 당연한 사실! 최소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사소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경제상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우리는 누구나, 어느 한 분야에서 처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이라는 단어는 설렘과 함께 왠지 모를 불안도 함께 가져다 주는데요. 처음 무엇인가를 접하다보면 하고 싶지 않은 실수에 부딪히곤 합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에
처음부터는 잘 할 수 없을 테니 말이에요.. 그럴 때 옆에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려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정말 든든해요! 경제라는 분야도 그런 것 같아요. 꼭 알아야 하지만 어려워 보여서, 막상 한 발을 들여 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용기를 주는 책 한 권이 있다면 어떨까요?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이 누군가에겐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미래북살롱 모임은 10월 네 번째 주에 또 다시 열립니다. 그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