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사실은 정말 하고 싶었던 그 이야기.

by 마음자리


왜 그날 나는 전화를 받지 못했을까.
왜 그 흔한 노래방 한번 가자는 걸 가주지 못했을까.
그렇게 갈 줄 알았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음악 실컷 하다 가게 해줄껄.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마음에 두고 두고 남는 아픔

세월호에서 자녀를 잃은 부모님들의 아픔은 가늠하기 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한결같이 아파합니다.

우리는 왜 그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지 못했을까요.


사랑합니다. 그래서 잔소리하고 야단도 치고

공부좀 하라고, 학원에 늦지 말라고, 음식을 가려먹지 말라고

친구 좀 가려서 사귀라고, 화장실 불 좀 끄라고...


하지만 정작 하고 싶었던 말.

따뜻한 그 말 한마디를 전하지 못하고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서 이런저런 부모교육도 받아보는데

그때뿐 한 두주 지나 아이가 못마땅한 일이라도 하게 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호랑이 엄마가 되어버리는 나.


무엇이든 훈련없이 그냥 사람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100일. 나를 변화하는 훈련

함께 시작해보시죠.


자녀를 대하는 삶의 태도는 생각이 바뀐다고 삶이 쉽게 변화하진 않습니다.

마음에 머문 사랑이 삶으로 내려앉도록

경청, 공감, 격려, 가족회의, 감사의 주제로

15주동안 함께 걸어가보시죠.


언젠가 어릴때 엄마가 무를 얇게 채써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와...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엄마는...

어느샌가 칼도 제대로 못잡던 저도 하다보니 되더군요.

대화법도 그러합니다. 계속 하다보면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몸에 베게 되는 훈련의 결과입니다.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우린 아이들에게 참 많은 빚이 있습니다.

정작 해주고 싶었던 마음의 언어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훈련.


매일매일 조금씩

부모가 성장하면 자녀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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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심리상담연구소 心地에서 진행하는

부모성장학교 '따뜻한 말 한마디'프로그램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좋은 부모로 성장하고 픈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100일 지성을 올리는 정성으로 함께 해주시면

분명 우리 안에 삶의 변화가 일어나리라 기원을 올리며.


peaceful@simjim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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