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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의 정원이야기 Dec 05. 2016

詩코미디극장_나미래

나미래의 詩와 人이야기_5차 촛불집회를 지켜보며,



     

귀가

눈이

혼란스럽다

떠들썩하다

     

손이

숨이

바쁘다

넘어간다

     

여느 소설보다 재미있는

정치판의 주사위

오늘도 돌아간다

     

더 고독할 수 있는

자기 안에서

속삭이는 것을 듣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더 재미난 그들의 세계!


<코미디 극장, 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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