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래지기 Apr 26. 2021

{용기}

두려움을 모르는 씩씩하고 굳센 마음


용기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마음'이다.


진실을 말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진실을 말하는 데 왜 용기가 필요한 것일까?

진실을 말할 때 겪게 되는 어려움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크 트웨인은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이다"라고 했다.


만약 

진실을 말할 때,  

비난을 받지 않고 

어려움에 직면하는 일이 전혀 없다면 

용기를 낼 필요가 있을까?


용기.

거짓 정보가 넘치는 이 시대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멀리 떨어져서 용감해지기는 쉬운 일이다."

용기라는 것은 

진실을 말할 때뿐만 아니라, 

때때로 진실을 감추고 왜곡을 할 때도 가지게 되는 미음이다.


거짓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진실을 말할 때만큼의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먹기가 

대상과 가까이 있을 때보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더 쉽다는 말이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책임감도 그만큼 희석된다.


옛날부터 

"보지 않으면 멀어진다"라고 했다.


남을 쉽게 비판하는 행동과 

가짜 뉴스가 인터넷에 넘쳐나는 까닭이 

내가 말하려고 하는 그것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순한 이유, 

거리 때문이라면 

'용기'란
'거리'를 '두려움'으로 나눈

1차 함수와 다르지 않다.


▨ 미래지기

매거진의 이전글 {nowhere}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