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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지기 Apr 16. 2023

만드는 사진

존재 대신 스토리




  그동안 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다. 무엇을 기억하고 싶었던 것일까? 수 많은 사진 속에서 나는 무엇을 찾고 있었던 것일까?


과거의 시간과 과거의 스토리를 빛으로 박제한 것이 지금까지의 사진이라면, 앞으로의 사진은 '이야기가 피사체를 대신하는' 이미지일 것이다.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며칠 전에 닫았다. 내 사진의 한 시대는 그렇게 저물었다.


<갈 수 없는 곳> (C) 2023, 미래지기


<생명력> (C) 2023, 미래지기


<부활절에> (C) 2023, 미래지기


<탈 수 없는 자전거> (C) 2023, 미래지기


<신상> (C) 2023, 미래지기


<봄날의 지숙> (C) 2023, 미래지기


<흔한 버스킹> (C) 2023, 미래지기


<다락방> (C) 2023, 미래지기


<미선> (C) 2023, 미래지기


<열어주세요> (C) 2023, 미래지기


<춘천의 노을> (C) 2023, 미래지기


<매텔의 귀환> (C) 2023, 미래지기


<와칸다 포에버> (C) 2023, 미래지기


<셀카 in Africa> (C) 2023, 미래지기


<환희> (C) 2023, 미래지기


<다른 세계로> (C) 2023, 미래지기


이제,

나는 어떤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일까?


▨ 미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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