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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지기 Oct 22. 2016

기계학습은 歸納이다


기계학습 machine learning은 귀납적 프로그래밍이다. 컴퓨터가 사람을 모방하기 시작했다고 탄복하지만, 어찌 보면 수순이다. 그럴 때가 되었을 뿐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연역적 프로그래밍만을 해 왔으니까.


연역의 난제를 귀납이 해결할 수 있을까? 기계학습은 자기 스스로 새로운 알고리즘, 말하자면 연역법칙을 창조할수 있을까?


어떤 대상을 정의하지 않고도 인식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과연 그 대상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안다는 것은 높은 확률분포를 이룰 때까지 축적된 자료가 결정하는 것은 아닐까?


▨ 미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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