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고려해 보았다. 이런 사업, 스타트업?
자, 이제 사이드 잡 프로젝트를 해보기 위해 찾아본 사업 아이템으로는 영국에서 한국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던 첫 번째 브랜드 아이템 (참고 made.com)이었다.
한국 와서 주변 사람들 만나면서 많은 조언을 들어보니 도움 준다는 사람도 생기고 소개도 받고 해서 좋은 아이템으로 찜해 두었다. 다만 가격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일단은 KEEP 해두기로 했다.
이후 또 고려해본 아이템은 스마트 스토어, 우연찮게 스마트 스토어 강의를 듣게 되었고 이 아이템은 초기 세팅만 잘해놓으면 부업의 개념으로 큰돈은 못 벌어도 약간의 수익은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너무나 현실적으로 무엇을 제품으로 할지는 정하지 못했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건 개당 단가가 비싸고 제작도 힘들고 중국에서 저렴하게 받아서 마케팅만 잘해서 판다고 하더라도 박리다매로 해야 되기에 일이 많아질 거 같았다.
기존 업이 광고이다 보니까 광고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도 있다. 매체 활용인데 영국에서 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옥외 광고인데 한국은 옥외 광고법으로 집행이 안된단다. 지인도 내가 먼저 이야기하기 전에 이 아이템 괜찮다며 진행하고 싶어 했던 것이다. 비어있는 옥외광고에 화가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많이 본 것이지만 한국의 경우 옥외 광고법으로 불법이 되어 실행이 어려운 아이템이다.
추가 고려했던 사업으로는 업무를 하다 보면 컨설팅처럼 그 산업 전반의 트렌드 리포트 및 사례 분석에 대해 정말 많은 보고서를 만들게 된다. 이를 사업화해보는 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한국에는 정리만 안되어 있을 뿐 정말 많은 트렌드 리포트가 넘쳐 난다.
결국에는 나 스스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이건 이거 때문에 안되고 저건 저거 때문에 안되고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리고 최근 코로나 19가 심해지고 장기화되면서 언택트가 지속적인 NEW NORMAL의 생활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위한 아이템도 회사 팀원들과 논의했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리셀러 쇼핑몰, 언택트 연결 O2O 아이디어까지 모두 쌓아두고 이야기만 실컷 하고 있는 중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향후의 나만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생각했다. 현재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보다는 나의 시간을 좀 더 활용해서 써보고 자아실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생각 중이다.
그래서 좀 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만한 나에게 맞는 아이템으로 현재 접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