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쓰는 방법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듯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야기하듯이 ㅎㅎ (나 지금 웃고있음)도 잘 쓰고, .... (말 줄임표. 나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댁도 같이 생각해 보아요. 여유를 가지고 끊어 쉬어읽어 보아요..를 뜻 함)도 잘 쓰고...
문득 지금 드는 생각은 말줄임표 같은 것은 아마도 평소에 자신감없는 내 말투에서 나온 글쓰기 버릇이 아닌가 싶다.
끝을 명확히 하지않는 소심한 끝맺기...
무튼...그런데 정식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이런 글쓰기 습관들은 그다지 좋은 습관이 아니라고 말할 듯 하다.
어디서 들은 바는 없지만.
그냥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문자에나 씀직한 글들.
이런걸 글이라고 해도 좋을까, 그냥 끄적거림이라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