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혁재 Jan 04. 2017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지난 3년 7개월 동안 스타트업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더 시간이 지나서 머리속의 기억이 잊혀지기 전에 그리고 지나온 시간들을 반성하고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방법을 찾던 중 글로 남겨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점상부터 시작된 창업
-3번의 투자유치
-실리콘밸리 엑셀레이터 참여
-퇴사율 0% 특이한 조직
-서비스 폐업
-피벗팅
-컨텐츠 서비스 시작
-재투자유치와 팁스프로그램 선정 
-새로운 서비스의 매출 발생 시작

다양하고 경험을 했고, 하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적어 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들은 흔히 볼 수 있는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며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어느 작은 스타트업의 이야기 입니다.

1. 독한 녀석들 (실행)
2. 문득 찾아온 첫사랑 
    (첫번째 투자사 본엔젤스)
3.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창업을 말리는 이유)

4.내가 창업을 선택한 3가지 진짜 이유(동기)

5.학연 지연,그들만의 리그 (인맥)

6. 우리가 세월호 현장에 간 이유 (실천)

7. 구글 VS 노점상 (결정)

8. 스타트업 초기멤버의 중요성 ( Co-founder )
9. 내 통장과 회사 통장의 차이 ( 스타트업에게 투자금의 의미 )
10. 스타트업 MVP 사례 ( 홍대의 초록색 오빠들 )
11. 신내림 (두번째 투자사 IDG)
12. 영어 유치원 보내자. (첫번째 팀빌딩)
13.미친놈,이상한놈,특이한놈
      (두번째 팀빌딩)
14.나가서 뭐라도 배워오자.
      (전시회,컨퍼런스,모임)
15.까칠한 미국인 
     (세번째 투자사 500Startups)
16.거리의 스타트업 실리콘 밸리를 가다.
     (해외진출 준비하기)
17.Tenderloin (생활하기)
18.Tell me your number! (데이터,분석)
19.I'm founder & CEO of Plugger. (피칭)
20.좋은 회사? 나쁜 회사? ( 경력 )
21.내깜댕이의 자위기구 (서비스 네이밍)
22.유니콘들 (외부동료)
23.반쯤 채워진 물컵 
     (미국에서 얻은 것들, 잃은 것들)
24.그래서 연봉이 얼만데? (처우,복지)
25.어둠의 자식들 ( 멘탈 추스리기 )
26.편집증 (양보하지 않는 것들)
27.낮새와 밤쥐 (평판)
28.사실과 진실의 차이 (의사소통)
29.유료사용자 10만명 허와 실 (성장성)
30.잘되면 팀원 탓 안되면 대표탓
     (대표의 역할)
31.그만 두세요. 할만큼 했어요.(폐업권유)
32.우리는 망했습니다. (내려놓기)
33.퇴사율 0% 특공대들 (피벗팅의 시작)
34.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카피캣)
35.엄친아 (벤치마킹)
36.빠르게 망하기 ( 런웨이,타임라인 )
37.라디오를 누가 들어요? (아이템선정)
38.나는 한놈만 팬다.( 목표설정 )
39.열심히 하기? 잘하기! ( KPI )
40.주크버그가 잡스가.. (멘토,멘티)
41.바닥 쳐봤잖아요.
    (네번째 투자사 엔텔스,넥스트랜스)
42.연락처 좀 알려주세요.(좋은 투자사 찾기)
43.노가다 (세번째 팀빌딩)
44.살려면 뭔들 못해? (정부지원)
45.글로벌? (다시 준비하는 해외진출)
46.히든 챔피언(숨은 조력자들)
47.매출이 깡패다.(회사의 본질)
48.마음속으로만...(목표와 비전)
49.프로와 아마추어 (성과)
50.행복해지거나 현명해지거나 (Next)

참고로 공돌이 개발자 출신이라 글재주가 부족한 점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