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30

[인투더미러]

by 매거진 미러

Interview 30

<아인슈페너> 총괄부 최예림


IMG_9691.JPG?type=w1


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6호부터 미러에서 총괄부로 활동해온 최예림입니다.


2.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이번 학기에 23학점을 들어요. 그래서 테트리스 쌓듯 할 일들을 배치하고 하나씩 해내고 있습니다 :(


3. 예림 님만의 라이프 루틴은 무엇인가요?

최근 일 년 사이에 살이 많이 쪄서 8월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항상 오전에는 운동을 하고, 오후부터 할 일을 하는 편이에요. 약속이 있다면 이른 아침에 헬스장에 갈 정도로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체력도 평소보다 좋아진 것 같아서 현재 루틴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4. 예림 님이 지향하고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고 싶은 것 앞에서 망설이지 않는 삶을 지향합니다.


IMG_9695.JPG?type=w1


5. 예림 님이 제일 나다워질 수 있는 자기만의 방/공간이 있나요?

자취방이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찍은 사진, 가끔 모았던 캐릭터 미니어처, 그림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나다워지는 것 같아요.


6.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림 님과 실제 예림 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남들보다 바쁘게 살면서 할 일을 챙겨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할 것들을 놓쳐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과제를 잔뜩 몰아서 합니다. 그냥 저는 하고 싶은 게 많은 대학생이라고 생각해요.


7. 아주 솔직한 거울이 있다면 예림 님의 어떤 부분을 비춰보고 싶으신가요?

부정적인 부분들을 한번 보고 싶어요. 질투심이나 열등감과 같은 감정들이요. 솔직하게 이런 감정들을 마주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IMG_9693.JPG?type=w1


8. 예림 님이 거울로 비춰보듯 가장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저는 저를 가장 알고 싶어요. 제가 정말로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등 사회에 존속되어 있는 한 진짜 제 모습이 100퍼센트 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니까.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9. 미러 발간 호 중 가장 애정 깊은 호가 있다면 몇 호인지 궁금해요.

모든 미러를 애정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발간된 17호에 애착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기획했던 콘텐츠를 17호에 담을 수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거든요.


10. 총괄부가 갖춰야 할 역량 중 가장 중요한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디어와 책임감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총괄부는 잡일이 많아서 그걸 하나하나 챙겨서 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콘텐츠 기획과 제작도 해서 아이디어도 중요한 것 같아요.


11. 총괄부 활동 중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과 총괄부 신입 부원들을 위한 팁 한가지 부탁드려요!

아주 어려웠던 것은 없는 것 같지만, 미러 브이로그를 편집할 때 제 능력의 한계를 경험해서 슬펐어요. 영상편집 틈틈이 공부해서 다음 영상은 더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물론 아직 저도 신입 부원인 것 같은 기분이지만, 신입 부원들을 위한 팁은 ‘일단 해보기’인 것 같아요. 아직 서툴고, 모르더라도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IMG_9694.JPG?type=w1


12. 미러 총괄부에서 꼭 이루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미러 지원 당시에 미러 서포터즈 운영하는 기획안을 작성했는데 졸업 전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서포터즈 운영이 하고 싶어요. 꼭 서포터즈가 아니더라도 홍보가 잘 되어서 소중한 미러가 10곳 이상의 서점에 입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3. 올해가 가기 전 스스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해요

독일 교환학생에 합격했는데 독일어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독일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올해 안에 B1.. 가능하다면 B2를 취득하고 싶어요.


14. 깁'미러'브, 예림 님이 사랑받고자 했던 경험을 알려주세요!

고등학생 때 문예창작과 입시를 하면서 문장을 다듬으려고 몇 편의 소설들을 계속 반복해서 필사했던 적이 있어요. 결국 원하던 학교에 합격하긴 했지만, 글을 더 잘 쓰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했던 그때 가장 열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글로 사랑받으려 애썼던 경험인 것 같네요.


IMG_9692.JPG?type=w1


15. 나에게 미러란? 다섯 글자로 표현하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아인슈페너. 제가 아인슈페너를 무척 좋아해요. 빨대 없이 바로 입을 대고 마시면 처음엔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그다음엔 커피 맛이 나요. 미러도 처음 접했을 때는 대학생만의 달달한 감성이 먼저 느껴졌는데, 그 안에는 커피 향처럼 진하고 자꾸만 찾게 되는 청춘들의 기록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작가의 이전글Interview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