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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거진 미러 Oct 23. 2021

Interview 40

[인투더미러]

Interview 40

<새로운 열정> 총괄부 조효진



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총괄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효진입니다.


2. 여름 방학이 시작된 지도 꽤 되었는데, 요즘 뭐 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요즘은 영어 학원에 다니면서 지내고 있어요. 졸업반이라 졸업 전시 작업도 틈틈이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3. 뜨거운 여름이네요. 여름 속 효진님만의 행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매미 울음소리를 듣는 게 여름 속 조그만 행복이에요. 특히 여름밤 매미 울음소리는 너무 낭만적인 것 같아요!


4. 효진님의 취미 생활이 궁금합니다!

저는 영화 보고 책 읽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약간 특이한 취미라면... 남의 tmi 듣는 것도 좋아합니다:)


5. 최근 가장 후회 없는 소비 하나 소개해 주세요!

사실 저는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기억나는 게 딱히 없는데.. 최근 좋아하는 영화 블루레이를 샀어요. 비록 집에는 DVD 플레이어가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6. 효진님의 롤모델이나 요즘 가장 관심 있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요즘은 스스로한테 꽤 집중하고 있어요. 졸업전시를 준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 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고, 뭘 잘하는지 뭐 그런 것들이요. 그래서 요즘엔 저 스스로가 가장 큰 관심거리에요.


7. 늘 마음에 품고 사는 글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재능은 꽃피우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 것.” 모 애니메이션에 나온 대사인데 이걸 본 순간부터 꽤 오랫동안 제 마음에 품고 산 글귀에요. 나태한 저에게 딱 맞는 글귀이기도 하구요.



8. 미러 활동을 꽤 오래 하신 거로 알고 있어요. 미러에 처음 들어오시던 때, 그 이유를 기억하신다면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잡지를 엄청 좋아해요. 독립 잡지부터 기성 잡지, 문학 잡지 예술잡지 등 여러 이야기가 들어간 잡지들을 늘 좋아했는데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럼 나도 잡지를 만드는 곳에 들어가 보자! 그렇게 시작하게 됐어요.


9. 직접 참여하신 총괄부 콘텐츠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어떤 것이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투더미러라는 콘텐츠를 좋아해요. 미러 속 다른 소속원들의 이야기를 보는 게 너무 즐겁거든요. 특히 코로나 시대라 미러 부원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데는 인투더미러 만한 게 없어요.


10. 미러에서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몇 번 말이 나오긴 했는데 미러 뉴스레터를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더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11. Mirror 활동하면서 총괄부 외에도 관심 있는 부서가 있으신가요?

이야기가 탄생하는 편집부도 재밌을 것 같아요. 미러가 탄생하는 가장 처음과 끝을 함께할 수 있는 부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12. 자신의 청춘 속 한 장면을 보여주는 거울이 있다면, 나중에 효진님은 어떤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

현재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을 하고, 후회 없는 시간을 지내는 모습이요.


13. 깁‘미러’브, 효진님이 사랑받고자 했던 경험을 알려주세요!

저는 사랑받고자 했던 경험보다는 사랑하고자 애쓴 경험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주는 거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또 그에 맞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14. 나에게 미러란? 다섯 글자로 표현하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새로운 열정

미러는 저에게 늘 새로운 열정과 감동을 줘요. 미러가 만들어지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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