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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거진 미러 Dec 29. 2021

Interview 45

[인투더미러]

Interview 45

<내스물세살> 총괄부 김은지>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총괄부에서 19호부터 활동하고 있는 김은지입니다!


Q2. 이제 방학 시작인데, 방학 때 은지 님만의 특별한 계획이 있으실까요?


지금 휴학 중이어서 방학? 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복학 전 마지막 방학이기 때문에… 집에서 매일 늦잠 자고 뒹굴거릴 예정입니다!



Q3. 2021년도 벌써 다 지나가네요. 은지 님이 올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해주세요!


이번 여름에 양양으로 여행을 갔었는데요. 그 동네만의 한적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었고 서핑을 했던 게 아주 힐링됐었어요. 갔었던 장소, 같이 간 사람, 그 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너무 좋았어서 평생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Q4. 22년도에 꼭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여태까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요. 운전면허를 딴다던가 색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싶네요!


Q5. '나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은지 님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초록색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기도 한데요. 초록색은 밝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깊은 느낌도 드는 색인  같아요. 저도 쾌활한 부분도 있지만 가끔 진지하기도 하다는 그런 뜻으로 하하



Q6. 미러에 지원하게  계기가 무엇인가요?


휴학도 하고 기존에 했던 활동들도 다 끝나서 뭔가 재미있는 걸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미러 부원을 모집하는 글을 보게 됐고 평소에 잡지에 대한 동경이 있었거든요. 미러의 총괄부에서는 제가 멋있게 바라만 보던 잡지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7. 이번 미러 21호가 은지 님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19호부터 참여했는데 미성년의 미러, 20살의 미러까지 보고 완전히 성년이 된 21호까지 보게 되니까 같이 성장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제 진짜 미러의 일원이 된 기분입니다.


Q8. 은지 님이 생각하시는 총괄부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생각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이게 될까? 싶은 아이디어를 마음껏 말할 수 있고 그걸 총괄부원들과 함께 실제로 만들어 내는 게 뿌듯하고 즐거워요. 그리고 항상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재밌습니다!



Q9. 총괄부에서 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베어카페에서 했던 책 보부상에 참가한 일이에요. 공간도 예뻤고 정말 멋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안에 있는 거 자체로 뿌듯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미러 부원분들도 만나고 미러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보니까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Q10. 앞으로 총괄부에서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잘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직 기획 단계이긴 하지만 주제가 흥미로워서 빨리 진행해 보고 싶어요!



Q11. 깁‘미러’브, 은지 님이 사랑받고자 했던 경험을 알려주세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친구, 면접관, 잘하고 싶었던 무엇이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너도 날 좋아해라!’ 하면서 사랑 받고자 했던 것 같아요ㅎ 그러면서 좋은 사람을 곁에 두게 되고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는 게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Q12. 마지막 질문이에요. 나에게 미러란? 다섯 글자로 표현하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내스물세살

매해 새로운 도전을 해와서 나이별로 기억나는 것들이 있는데, 스물세 살은 미러가 생각날 것 같아요. 스물셋이 되면서 연초에 미러에 들어오게 됐고 연말인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스물셋을 미러와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 지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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