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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사PE Oct 05. 2024

네거티브 전략이 대세인 요즘!!

일단 안된다고 하고 본다.


요즘은 확인하기 전에 뇌피셜로 반응하는 조직이 많아졌다.


조직이 아니라 사람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지만,

워라밸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조금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이 바뀌면, 그것에 대해서 영향도 분석을 해야 하는데,

환경이 바뀐 게 문제라며 이슈 보고 하려고 한다.

이유는 분석하고 일하기 싫음이 묻어져 나온 것이다.


탑다운으로 떨어진 상황변화에도 이런 반응이 있다고 하면,

조직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물론 탑다운의 업무지시에 불합리성이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만, 회사의 목적은 이익창출이고 이익을 내기 위해서 환경변화에 대응이 필요한 건데

저항감이 크다면 특정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이 쉽지 않다.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한 이유이다.

과거형태의 밀어붙이기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팀원이 상사를 설명하고 설득했지만, 요즘은 리더가 팀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


서로 입장차가 명확하다.

지시하는 부서와 시행하는 부서 간 서로 의견이 맞지 않는다.

힘의 균형이 맞다고 봐야 할까?

머리와 몸통의 싸움으로 봐야 할까?

모두 한 지체인데 서로 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정치를 봐도 그렇고

회사를 봐도 그렇고

집안싸움이 격화되고 있는 것 같다.


시대는 변했고

이제는 조직문화, 국가문화 등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

국민의식도 변해야 하고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뚜렷한 대립이 있을 수밖에 없다.


암튼, 글의 핵심은

일하기 싫어한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환경변화에 살펴보는 것이 우선 일 텐데

일단 안된다고 말하고 보는 네거티브 대응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필자도 그렇게 행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반성을 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한 환경변화에 따른 전략수정 등이 있으면

잘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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