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캔디 만화주제곡 일부다.
눈물.....
그동안 참아왔던 내 잠재의식속의 우울감이 터져 나왔다. 참고 또 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
하지만 나도 "여자"
보호받고싶고 기대고싶어도 기댈곳 없어서
나이 마흔인 내가 부모에게 기대고 있다.
난 봇물터질듯 빨래를 널며 속안에 있던 내면의 눈물이 소리가 되어 나와버렸다.
난 왜 태어났을까?
왜 신랑은 그렇게도 빨리 내곁을 떠났을까?
아팠다 너무아파 가슴이 숨을 쉬기힘든
과호흡증 또올라오고 그래도 빨래를 널며 큰소리로 울어버렸다.
난 지금까지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
마음을 놓고 마음이 평온해지면 괜찮아 진다.
누군가가 날 건들지 않으면 말이다.
난 인정받기위해 어릴적부터 노력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부정적인 단어들이였다.
오뚝이 처럼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고 했지만,
조금씩 조금씩 힘이 빠진다.
나에대한 자괴감까지 밀려들고있다.
별것도 아닌말에 흥분을하며,말을해도 동문서답하는 상대에 말에 난 짜증이 나버린다.
내가 없으면 그만인가?
나만 없으면 그들이 편한가?
나란존재가 짐스러운듯 내가족들도
힘들어한다! 헌데 누가날 혹딸린 날
신랑에게도 버림받은 날! ...
내가원하는 삶은 그져 웃으며 사는것뿐인데~~
뭐가이리도 힘든건가?
친정살이 누가편하다 생각하는가?
차라리 시댁에 사는것이 편하다!
친정살이 십이년 정말숨이 막힌다!
늘 난 못나고 모른다라고 자꾸 엄마스타일을 내게 강요한다. 그런데 싫다.
ㅇㅓ릴적엔 내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엄마마음대로 엄마말만들으라고 해놓고 정작 잘안되면 내탓
후라이팬에 잡채를 볶으는하나까지도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이제 더이상은 지겹다~~~
부엌에들어가는것 조차 싫다.
하고싶은맘 도와 주고싶은마음 모두 말한마디에
거품처럼 사라졌다.
난 늘 엄마에게 모라보이는 등신 같다.
내 자존감이 자꾸만 쪼그라든다!
빨래를 널고 나서 한없이 울어버린난
그동안의 내가 상처입은 내게 위로한마디 해준적없는 내 가족이 너무 밉다.
눈물이 펑펑 났던건
부모도 자식도 아닌 나 혼자라는점!
나혼자서 가슴을 부여잡고
몇시간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신랑을 보고온후 내마음을 알아주는 가족도 없다.
오히려친구들이 더 내기분을 살피듯전화를줬다.
원망감과 이미지나간 시간을 돌린수. 없는
현실에 난 망연자실 통곡하고울어버린듯하다.
눈물....
가슴으로 울었던 눈물이 밖으로 표출되었다.
나중에 신랑이 없고난뒤에는 알겠지
ㄴㅐ 고통을
ㄴㅐ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