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개별과
영화 히든피겨스를 보고
영화 히든피겨스를 다본 뒤에 느낀건 멋진 흑인 여성이구나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렿게 똑똑했다면 끈기 있게 포기하지 않고 인종차별을 견딜수 있었을까? 였다. 미국 실화 영화이고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을 승리로 이끈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한 영화 NASA의 최초가 된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면서 나사에 근무하는 세 명의 흑인 여성, 그녀들의 멋진 스토리가 있는 영화 히든피겨스 이다.
지금은 당연시 되는 것들이 어찌보면 누군가 처절하게 투쟁하여 얻어낸 것들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hidden figures 뜻이 바로“ 숨겨진 인물들 ” 이란 뜻이다. (figure : 거물급, 인물,숫자,형태,외모)
지금은 당연시 되는 것들이 어찌보면 누군가 철저하게 투쟁하여 얻어낸 것들일 수 있다는 것을 깨딷게 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지금도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참 많은 인종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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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피겨스는 나사에서 그녀들만의 방식으로 ‘최초의 문’을 열었던 사람들, 각 분야에 첫발을 내디딘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흑인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당연시 되던 시기에 시대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하며 순전히 실력과 열정으로 정면 돌파한 세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다. 이작품은 상식을 바꾸는 것에 대한 '최초'의 중요성을 말하여 주는 캐릭터 메리, 나사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인 도로시 그녀들과 함께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캐서린이 그 주인공 이다.
이번 영화 히든피겨스 정보의 도입부엔 아무도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다. 그녀들의 존재는 NASA 내부에서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했다. 자신이 만든 자료를 논하는 중요 회의에도 참여할 수 없었고 보고서에 작성자 이름에 본인 이름도 올릴수 없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에 높은 하히힐을 신어야 하는 복장에 대한 규정도 맞춰야 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커피포트마저 따로 쓰게 하는 등 온갖 멸시를 당하는 장면을 볼때는 내 자신이 더 자존심히 상했던 기억이 난다.
이때 NASA로켓발사 예정일 전에 로켓의 궤적에 대한 공식을 풀지 못하면 발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데요. 보안이라는 이유로 케서린에게 아틀라스 궤도에 대하여 대부분의 정보를 가려서 주지만 주어진 정보만으로 이를 보란 듯이 풀어버리고 만다. 이장면에서 무한한 멋짐과 감동이였고 통쾌한 기분까지 들정도였다.
이영화에서는 몇 가지 사건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로 화장실 간판 사건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당연한 것들에 대한 첫 시도. 그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지금 현재 병동 3교대 간호조무사로 일을 하고 있고 나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가장이다. 이런 현실에서도 나또한 공부에 대한 열정이 넘처 지금 이렇게 개별과제를 하고 있다.
영화 히든피겨스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억되는 씬은 아마 이장면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캡틴 알 해리슨이 그녀를 위하여 유색인종 화장실 간판을 부숴버리는 장면이 매우 상징적이다
일반적인 상사라면 누군가에게 작업을 시켰을 텐데 대장인 자신이 직접 가서 부숨으로써 더이상 아무도 문제를 제기할 수 없게 화장실 간판을 부수어 버리는 장면은 멋졌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는 마음도 들면서 어찌보면 참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핑돌기도 한 가슴뭉클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기억나는 장면이 캐서린이 화장실로 뛰어가는 장면이였다.
처음에 어딜 저렇게 뛰어가나 궁금증이 생겼고 수많은 자료를 들고 하히힐을 신고 많이 바뻐보이는 상황인데 왜 뛸까? 정말 궁금했던 장면이기도 했다. 다른 건물에 있는 800m 떨어진 유색인종 화장실까지 다녀오려면 40분이 걸리는 곳으로 수많은 자료를 들고 뛰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그 자료를 또 검토를 하는 장면에서는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자존심 상하는 기분까지 들었다.
문을 열어 나가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달리다가 떨어진 문서를 주은 후, 틈에 박힌 힐도 빼구 나와서 폭우속으로 다시 달려가는 그녀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으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두번째 장면으로는 법정에 선 메리 모습이 보였다. 엔지니어 자격요건인 백인학교에 진학해야 하지만 NASA를 다니면서 수업을 들으려면 야간학교를 다녀야하고 흑인은 다닐 수가 없다 하는 장면에서는 너무 화가 났다. 나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상황이 메리를 보는 것 같았다. 입학을 위해 그녀 스스로 법정에서 판사를 설득하는 메리. 나또한 병동 과장님께 간호학과에 수시 1차에 합격하고 울면서 “과장님 저 학교 합격했는데 어떻게해요? 저 3교대 하면서 한번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났다. 과장님은 “그래 도와줄게 어디 할수 있을 때 까지 한번 해보렴. “ 대화가 끝나고 펑펑 우는 절 따뜻하게 안아주었던 합격자 발표날이 진짜 많이 생각이 났다.
메리도 나도 정말 대단한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오늘 있을 심리 중에 향후 100년 간 어떤 심리가 가장 중요할까요? 어떤 심리가 판사님을 '최초'로 만들까요?" 하며 설득하는 장면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고 '당신이 흑인 인권을 높인 최초의 판사가 될 것이다'로 설득했다. 그것이 사실이기도 했지만 그 하나로 사회적 편견을 없앤 하나의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된게 아닌가 싶다.
세번째로 내게 사건이라고 생각 하면 사건인 장면이다.
우주비행사들이 나사를 처음 방문하는 포토에서도 크게 보면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단 하나의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은 영화다. 사람들이 한줄로 그들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점점 줌아웃되며 사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볼수 있었다. 백인과 흑인그룹으로. . . 평등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차별을 받고있구나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하지만 우주비행사가 와서 그녀들에게 말을 걸며 악수를 한 후에는 다시 두 그룹을 보여주다가 한줄로 선 장면으로 바뀐다.
이는 생각 하면 다른것 같지만 사실은 같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으로 풀이되는 장면이였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백인과 올려다보는 흑인이 아닌 여자는 들을 수 없는 수업같은 것은 없는. 같은 위치에서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이 되어가는 메리도 참으로 멋진 것 같습니다. 나사 내 흑인그룹의 리더 도로시도 그러했다. 혼자만 발전하는 것보다 모든 흑인 여성의 자리를 계속 이동시키다. 단순한 건물이나 사무실 이동이 아닌 전체적인 나사 내 흑인 여성의 지위가 올라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던 것 같았다. IBM 직원이 와도 잘 모르는 것들을 책을 계속 보더니스스로 매뉴얼 같은 걸 익힌듯 깨우쳐 자신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장면에서도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다.
이번 영화 히든피겨스 스토리가 참 단순 하면서도 뭔가 마음을 설레이게 하면서도 지루할 것 같다가
주인공들의 노력하는 상황을 많이 보여 주어서 인지 지루함을 줄었고 빠른 전개로 갈등을 풀어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느껴진 영화이다.
유색종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차별과 따가운 시선으로 지쳐가는 그녀들의 포기할줄 모르는 집념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했다.
당시 미국의 사회적인 모습을 반영하면서 유색인종에 대한 설자리가 없으매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위치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당당 하게 헤펴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고, 마음을 찡하게 하는 대사들이 많아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감동또한 있다. 그녀들이 최초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영화였으며 자신들의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고 용기를 내 끝까지 간 내용이 너무나 멋진 영화였다.
학교 과제로 보게 되었지만 왜 이제야 봤을까 할 정도로 나이스한 영화였고 집에서 볼만한 영화로 적극추천하는 영화이기도 한것같다. 출연진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 역시 무시를 못하고, 주연 배우들과 함께 서브로 등장한 케빈 코스트너, 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행맨... 아 글렌 포웰까지 멋진 인상을 남겨준 영화였다.
자신들의 인권을 위해 위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으로 인정을 조금씩 받고 그리고 참아왔던 자신들의 인권을 내세운 장면들과 성공 기승전결이 모두 명장면 이였던 영화였다.
비록 영화로 인한 캐릭터였지만 등장인물 해리슨의 멋진 카리스마와 오로지 실력을 위해 나쁜 관습을 타파하는 장면들 역서 매우 인상 깊었던 영화이고, 해피앤딩의 결말이라 좋았다.
늦은 인생 영화 발견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대한 매력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대사가 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 당하는 주인공들에게 사람들은
“그러려니 해요.”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은 온갖 불합리한 상황을 그냥 용납하고 인정하라는 것으로 나는 이해했다. 하지만 “그러려니 해요”를 벗어 던지고 자신의 존재감과 가치를 보여주기위해 노력하고 결국 인정받아 성공을 하는 그녀들을 보고 난 뒤 나또한 내 미래를 위해 너무 많이 힘들지만 2025년에 간호학과에 진학하려는 아들에게 엄마로서 , 그리고 간호학과 선배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싶다.
3교대하며 학교다니는 것 또 한 내가 최초라 생각이 든다. 할수 있을 때 까지 끝까지 해보려 한다.
3교대하며 공부하는 거 쉽지 않아 그만두고 공부 해야해 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내 존재감감과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