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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나의 삶

생각

신서영 스타일대로 going

by beautyshin

많은 생각을 하고 난 또다시 수많은 생각을 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 일까?

엉킬 데로 엉켜버린 나의 잘못된 습관과 행동이 포함되어 있는 삶에서

나를 제대로 찾기란 참 쉽진 않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삶은 힘이 든다"라고 생각하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살고 있다.


난 오늘 하루 종일 울컥울컥했다.

나 스스로 자괴감에 휩싸여 나 스스로 또 상처를 주고 있었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정말 난 괜찮아 라고 믿었다.


하지만 한순간, 와르르 넘어지는 도미노처럼

한순간 내 감정이 넘어져 버렸다.


우울감이 나에게 노크를 함과 동시에

괜찮아 라는 이성적인 감정이 귓가에 이야기하며

오른쪽, 왼쪽으로 재잘재잘 나에게 이야기하며 노크를 하는 날이다.


내 마음은 너무나도 많이 외롭다.

누군가 나에게 있어 주어서 어깨를 빌려주며 내가 기댈 수 있는 나만의 내편이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나도 안정적인 가정을 한번 더 ?꾸려 봤으면?

안정적으로 남편이 있는 사람들은

남편이 있어서 힘들어한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버린건 아닐까?


난 없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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