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나미 Mar 22. 2021

냉이나물무침봄 입맛살아나는 나물


안녕하세요 나미 다락방입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나물인 것 같아요

젊을 때는 근처도 안 간 나물을 그렇게 찾게 되네요


핸드폰의 진동소리에 전화를 받았더니 

친정엄마의 반가운 소리입니다.


냉이 먹을래~ 엄머의 목소리가 

어찌나 반가운지 후다닥 친정집으로 가게 되네요


요즘 냉이가 나올 때인데

냉이만의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기가 좋은 냉이는

봄에 수확하여 무침 국 전 등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하게 되어요


냉이로 된장찌개를 해 먹어도 맛있지요

냉이로 무침을 해 먹으면 그렇게 맛있지요


요즘 봄이 될 때 찾게 되는 냉이로 맛있는 냉이나물무침을 만들어보아요


입맛 살아나고 몸도 힘을 낼 수 있는 냉이나물무침 만들어보아요


냉이나물무침 만들기
재료 : 냉이 소금 1스푼 물
양념재료 : 고추장 1스푼 된장 약간 간장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매실청 1스푼 들기름 1스푼
 <어른 수저 기준입니다.>


1. 시골에서 손질을 해주신 냉이 감사히 받아 오늘은 냉이나물 무침을 해 먹어볼까 해요

2. 냉이를 씻어주세요

3.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4. 물에 소금 1스푼을 넣고 삶아주세요

끓는 물에 많이 삶으면 맛이 없으니 적당히 지켜봐 주시고 건져주세요


5. 찬물에 헹구어서 꽉 짜주세요


6.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고추장 1스푼> 된장 반 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매실청 1스푼> 진간장 1스푼> 스텐볼에 양념장을 만든 후 찬물에 헹군 냉이를 넣어서 같이 묻혀주세요


7. 마지막으로 들기름 1스푼을 넣고 비벼주시면 완성









각자 취향에 맞게 하는 나물무침이에요

된장 베이스로 냉이나물무침을 할 때

고추장 베이스로 할 때도 있지만


고추장에 구수한 된장을 조금만 넣어도 맛있는 냉이 나물이 되어요


나물은 이렇게 간단하게만 하면 되니깐 쉬우면서 

먹을 때 건강함이 느껴지는 반찬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양념장을 맛있게만 하여도 냉이의 특유한 맛보다 

건강이 느껴지는 냉이나물무침이에요


나머지 냉이는 된장찌개를 끓여서 건강을 다시금 찾아봐야겠네요


오늘은 봄이 오는 냉이나물무침으로 건강한 반찬 완성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