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달고나 만드는 법

아이 간식 만들며 추억놀이 하기

아이들과 있을 때

종종 달고나를

만들어달라고 해요

국자에 설탕을 넣어서 종종 만들어주고는 하는데

국자도 타고 나무젓가락도 타서 반 조각나고

대량 달고나를 만들 때 하나씩 태워야 맛있는

대량 달고나가 완성이 되나 봐요

아이들이 이제는 달고나 해달라고 하지 못하게

대량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대량이 뭐 있겠어요??

설탕 한가득 넣으면 되겠지요

그리고 소다만 있으면 되니

간단하고 정말 맛있겠지요??

달달하고 맛있는 아이 간식 대량 달고나

만들기 보고 가세요

재료 : 설탕 소다

1.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설탕과 소다를 준비해주세요

1. 냄비에 설탕을 넣어주세요

여기서 약간의 물을 넣으면 좋아요

안 넣어도 넣어도 되는 것이 물인데 설탕이 녹을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넣으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물을 안 넣었습니다.

물을 안 넣고 중불로

녹기만을 기다려주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녹기만을 기다려주세요

주변이 녹고 설탕이 어느 정도 녹았을 때!!

이때 나무젓가락 도구로 사정없이

저어주세요

3. 어느 정도 된 것을 눈으로 확인을 하였다면

소다를 넣어주세요

소다의 양은 적당히이지만 이것 또한

젓가락으로 소다의 봉지에 꼭 찔러서

묻혀주세요

그리고 넣어서 저어주세요

보기에 이 정도는 아닌데 할 때

한번 더 소다의 봉지에

나무젓가락을 넣어주시면 좋아요

이때!!!!!

소다를 너무 많이 넣으면

인생의 쓴맛을 달고나에서 맛볼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인생의 쓴맛은 달고나에서 찾지 말자고요

4. 달고나가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

종이 포일을 깔고

쟁반이나 넓은 접시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2분 정도 냉장 보관하시고

꺼내 주세요

5. 사정없이 깨쳐서 드시면 완성

맛있는 달고나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먹거리 달고나!!! 아이들 덕분에 저도 기분이 업 되어서

어찌나 재미있고 즐겁던지 별거 없는 재료가 이렇게 추억이 되어서

아이들도 어른인 저도 재미를 주니 얼마나 신나는지 몰라요

역시 집에서 해 먹는 달고나는 언제나 맛있답니다.

맛있는 것도 잠시

주방을 돌아보니......

초등학교 때 엄마 국자에 달고나를

만들면 엄마가 화냈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고

엄마가 화냈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네요

나중에는 초토화된 주방을 보고 나몰라 하며 아이들과 달고나를

어찌나 먹었는지 몰라요

청소는 제 담당이어서 달고나 덕분에 대청소하게 되었네요

바이러스 덕분에 집에 있는 일이

많아진 요즘

아이들과 신나게 추억 놀이하며

달고나 만들기 해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