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전하는 오늘의 감성(23) 여름을 보내며.
#1 여름날의 선물
더운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지나가는 길에 본 구름과 주변 환경이 너무 예뻤다. 예쁜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으니 안 좋았던 기분이 많이 나아져서 더 힘내서 수업을 들었던 기억입니다. by. K. 민지
사진 속 구름이 싱그러운 여름과 잘 어우러져서 이와 같이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by. Y. 채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우연히 창밖을 봤는데, 화창한 날씨에 떠있는 구름들이 아름다워서 찍어봤습니다. by. Y. 찬혁
7월에 노들섬에서 찍은 노을 진 구름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가운데 있는 구름의 형상이 좀 특이하고 신기하네요. by. O. 재원
by. L. 나현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뒤에 한강을 가서 노을과 구름을 보는데 바쁜 생활 속에서도 끝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하늘이라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by. S. 정민
여름이 간다.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뒤로, 그래도 조금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여태껏 겪어보지 못했던 더위가 올해 또 찾아왔고, 더위는 매년 갱신 중이다.
이젠. 지독하게 더웠던 여름을 보내주자.
그리고 내년을 기약하며 남은 여름의 하늘을 즐겨보자.
나의 건강을 위해 제철 음식을 즐기듯,
제철 하늘을 또 즐겨보자. 가을의 청명한 하늘을...
설렘으로 다가오는 가을의 하늘을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