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행복

꽃과같은

by 독수리오형제

우리딸이 어제 와서

엄마 이리와봐

조그마한 쇼핑백에 1키로 정도되는 귀리쌀을 보여주면서

엄마가 어떤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다는듯이.

쌀을 꺼내면서 나에게준다

으와와 우리딸 엄마가 좋아하는 쌀이네

ㅡ최고다


우리딸은 내말한마디에 세상을 다가진 눈 을 하고서는복지관에서. 밥을다먹어서. 추첨했는데 쌀을탔다한다

복지관서. 밥 다먹는 복지관녀석들에게 뽑기해서 가져가게 해주시나보다

내 작은말한마디에

세상을 다가진 눈을 한아이가

내 자랑스러운딸이다 ㅎ

사랑해 우리민정

장애는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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