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안 좋아할까
하필이면 왜 이 지역에 발령이 났을까
왜 나는 이렇게 생겼을까
왜 하필 그날 다쳐서 약속이 파투가 났을까
왜 내 맥북만 고장이 났을까
이런 말들은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말들이다.
물론 자신의 중심은 자신이겠지만
이 지구, 또는 우주에는 이런 일도 일어나며 저런 일도 일어나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 교환학생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해외여행 가려니 계엄령 때문에 환율이 미친 듯이 올랐다.
하필 왜 나에게 이런 일이 가 아니라
이런 일도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