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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가만히 하늘을 우두커니 올려다 본다
어릴 적에 나는 푸른 하늘을 동경했었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던 하늘을
여유로운 구름이 수놓여진 하늘을
나를 붙들어 매는 땅 위에 서서 바라본 하늘을
지금도 나는 푸근 하늘을 동경하고 있다.
아직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하늘을 바라보며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구름을 바라보며
겨우 한 발짝을 내딛는 일도 어려운 땅 위에서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푸른 하늘의 자유를 꿈꾼다.
블로그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와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운영자. 2009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해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