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동안
삶에 거리를 두었습니다
보일까 두려운 슬픔은 온몸에 가시로 변하여
아무도 다가오지 못할 때
당신은
나만의 숲이 되어
기꺼이 그늘이 되어 주셨습니다
가시가 사라진 그 자리엔
당신의 이름이 빼곡합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고, 공감까지 얻는다면 행운입니다. 에세이스트, 시인 그리고 켈리그라퍼 김미원입니다. 워싱턴 문인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