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구나

아이를 혼내서 미안해지는 날 그림책 추천

by 믹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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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며)엄마.엄마도 이럴때 그랬구나해줘요. 아까 재민이 넘어지게한게아니라(훌쩍) 색연필못먹게하려고한건데 (우아앙 울음터짐)" .


그랬구나 .

.

둘째가 뭔가 위험한상황이거나하면

생각보다 첫째편을 들어주기가 힘들어요 .


이론으로는 알겠는데

순간 뒤로넘어져서 머리가 꽈당하거나하면 소위말해서 그 순간은 눈이뒤집힌다고 할까요.


그래도 더 컸으니까라는

생각이들수밖에 없잖아 싶다가도

.

이렇게 책읽으며 자기얘기를 하며

엉엉 울어버리는 아이를보며

그래 아직 너도 품에 아기인데하며

오랜만에 다시 품에 안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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