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숨
오늘 하루,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있던 날.작은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쉰다.모든 일은 그대로인데내 마음만 살짝 뾰족해져 있었다.빗소리, 따뜻한 차 한 잔,그리고 잠시 나를 바라보는 눈빛.그걸로 충분하다.마음을 말랑하게,오늘은 그걸로 충분히 살아냈다.
하룰의 브런치 일상에서 소통, 공감, 존중, 이해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주변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좋하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는걸 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