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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ye Lee Mar 13. 2022

구름

구름



가만히 누워서 

하늘을 본다


유유히 흘러가는 너는

걱정 하나 없나보다


세상만사 내뜻대로 안된다

잔뜩  나를

잠시 달래주고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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