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익 공부에 투자한 시간이 얼만데

토익에 실망

토익에 실망하고 화가 난다.

투명하게 공개를 안 하니 더 화가 난다. 응시료는 비싸게 받으면서.

12시가 점수 발표 시간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점수를 확인했다. 엥? 작년보다 5점밖에 안 올랐다.

분명 시험 칠 때 시간도 남았고 1000문제 풀고 오답노트까지 만들고 답 맞춰봤을 때 감도 좋았다. 다른 응시자들에게도 쉬웠던 것일까. 점수 정체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실망스럽다. 아니 865점이 뭐야 ㅋㅋ900 가까이라도 가야지.

노력한 거에 비해 점수가 잘 안 나오니 정체기가 온다.  즐기면서 한 공부가 점수가 안 나오니 스트레스로 변한다. 대체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고 공부해야 900이 넘을까?

이 점수대 응시자들은 정체기라 양치기로 문제를 많이 풀 수밖에 없다는데 교재 두 권을 풀어야겠구나.

#토익시험결과 #토익점수에 실망 #공부머리는 아닌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