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며 질문과 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위해 하는 행위라면 회사를 브랜딩 하는 것이고,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면 나를 위한 브랜딩이겠죠. 브랜딩은 먼저 나를 알고 나의 어떤 모습을 알리고 대중에게 각인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겠죠. 명확할수록 브랜딩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브랜딩이 잘된 모습으로 나를 알리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겠죠. 어떻게 알릴 것인가 가 관건인데, 이 부분이 잘 돼야 대중의 반응도 크겠네요. 궁극적으로 그들의 행동까지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브랜딩 하기는 결국 대중의 행동을 바라는 목적에서 출발한 것이라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브랜딩으로 고민할 이유가 없겠죠.
브랜딩에 대해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자신이 행복해하는 일을 하면 그게 곧 브랜딩이 됩니다.” 생각해 보면 그의 말이 맞는 것도 같습니다. 자신을 브랜딩 하는 일인데, 좋아하지 않는 일이나, 억지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소통한다면 지속하기가 힘들 테니까요. 겉모습만 그럴싸한 것 언젠가는 끝이 나니까요. 유효 기한동안 열심히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면 어쩔 수 없고요. 결국, 오래가려면,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메시지가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자신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얼마나 자신을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순간에 행복을 느끼나요? 무슨 일을 할 때 즐겁나요, 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시나요?
어떤 유튜버가 한 말이 있습니다. 백배 동의하는 말이에요. 브랜딩과 그 브랜딩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데는 세 가지 원칙을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간을 아껴주는 방법론적이고 명료한 원칙입니다. 먼저 내가 좋아하는 것 찾기, 둘째로 내가 잘하는 것 찾기, 세 번째로 사회(대중)가 원하는 것 찾기. 그리고 이 들의 교집합을 찾기. 그 교집합 안에 있는 것이 내가 브랜딩 해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중요 요소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세 개의 교집합을 찾았다면, 그 목표를 Deep 하게 파고 그 과정을 SNS에 올리라는 것입니다. SNS는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브런치, 쓰레드 등이 있겠죠. 그것이 브랜딩이 되고, 결국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준다고 합니다. 전자책과 라이브 방송도 언급하네요. 그러니까 먼저 일렬로 정리해 보고 한 단계씩 해 나가야겠죠.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사회가 원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나에게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그리고 찾은 목표를 실행하기. 함께 해보실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