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산'책] 월악산행 한줄리뷰
월악산, 산 이름에 '악'이 들어가는 악산은 '악' 소리나게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월악산행 한 주 전에 갔던 [연인-명지 연계산행] 덕분인지, 연인-명지산에 비하면 월악산은 정말 꽃길 처럼 느껴졌다. 국립공원 답게 길도 잘 닦여있고, 오르내리는 동안 펼쳐지는 뷰가 너무 좋았다.
연인-명지 연계산행때는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렸는데, 그에 비해 해발 1097m의 월악산은 힘든것도 아닌게 된 셈이다.
삶에서도 그렇듯, 지난 굳은살이 오히려 행복을 더 간드러지게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행복에 가산이 되는 것은 '힘듦'의 경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하산 완료.
'악'소리나는 힘듦은
찐한 행복이 임박했다는 의미
혹시나 산행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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