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bPdFjziVm0?si=q3Ca5DtV_lVAWuLw
마음의 문... 닫지못했습니다...
수묵색 눈물비에 젖어있는 날...
부르면 부를수록. 아니 들을수록 아름답고 가슴아픈 노래이다.
이런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목욜^^...
"Music is the divine way to tell beautiful, poetic things to the heart." - Pablo Casals
음악은 아름다운, 시적인 것들을 가슴에 들려주는 신성한 방법이다. – 파블로 카잘스
목요일 오전, 합창단 가는날-^^*
합창을 시작 하기 전 발성 연습부터한다.
솔리스트 선생님은 자세부터 체크!
등을 곧게 펴고, 어깨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서서 준비를 한다.
어쩜 하이힐을 신은 듯, 무릎까지 깁스를 한 듯.
단단하게 하체를 고정시켜야 한다.
자 이제 호흡 조절.
깊게 또는 얕게 복식호흡을 사용하여 깊고 안정적인 소리를 만들어 본다.
입안에 공간을 만들어서 허밍, 스타카토, 여러방법으로 목을 개방하여
울림을 극대화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가 부풀어 오르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지듯 천천히 배를 끌어당기면서 소리를 얕고 길게 내는 연습을 한다.
긴 호흡 유지하기 위해 한 음절을 길게 끌어보며 공기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연습도 한다.
합창단에서의 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하나의 화음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울림이 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이해하고 이렇듯 연습해야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휘자 선생님과 함께 합창이 시작된다.
소리는 우리가 몸 안에서 울리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도 한다.
높은 소리를 낼 때는 머리를 열고 가볍고 맑은 소리를 만들어야 하고, 낮은 소리도 가슴을 단단히 하고 따뜻하면서 쳐지지 않는 톤을 만들어야 한다.
소리가 쳐지지 않게 높고 정확한 음정 맞추기
아름다운 울림 만들기
소리는 이동한다.
소리를 내며 손을 아래로 하면 낮은 소리가 나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둥글게 움직이면 소리도 이에 따라 변한다.
오늘 연습에서는 손의 움직임을 통해 소리와 울림의 변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국, 소리는 단순히 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열어 울림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 더 아름다운 소리가 탄생한다.
오늘 연습은 기본기에 더욱 충실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집중하여 잘, 더 잘~다듬어진 울림을 만들어 보고 싶다^^!
“수처작주(隨處作主)”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나는 이곳,
중구여성합창단에서 점점 내 소리를 내고 있다.
의지를 가지고, 내가 머무는 곳에서 주인의식을 가지며...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거봐~ 되잖아~ ^^ 담주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