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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Apr 14. 2023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장 줄리앙 '"여전히 거기" 전시

장 줄리앙이란 프랑스 작가의

재미있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선명한 색채와

친근한 강아지 모습의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작가가 어려서부터 항상

들고 다녔던 100여 권의

스케치 노트와 함께

요약된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어요.


바다와 서핑을 좋아하는지

회화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그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평면이 입체적인 작품이 되고

동생과 협업하여 미디어 작품이 되는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작품이 책의 표지 디자인과

생활용품에 스며들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네요.


관객의 참여 프로그램을 위한 곳이 있어

점, 선, 면, 곡선등의 이해와

재미있는 개인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몇 백 년이 지나도 감동적인 걸작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현대적 감각의 은 작품과의

만남도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는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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