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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Apr 28. 2023

대만 스린관저에서...

이곳은 장개석 전 총통과 부인이

함께 26년을 살던 곳으로

대통령 가족의 삶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이완 역사상 중요한 순간들이

이 공간에 담겨 있습니다.


출입구부터 멋진 정원과 꽃들이

방문객들을 반겨줍니다



장재석 총통이 사용했던

캐딜락 자동차


2009년부터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등은

무료 개방되고 있습니다.


조용한 연못의 분수와

붉은색이 인상적인 팔각정


피아노치는 나비와 요정인가요?


인기 많은 아름다운 장미정원


유료로 운영되는 본관으로 들어가면

과거 대통령의  가족 모임, 손님 접대와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총통이 죽음을 맞을 때까지

사용했던 침대

106세까지 장수했다는

송미령 여사가 직접그린 그림과

사용했던 가구들


1대부터 5대까지 독재 정치를 했지만

장재석 총통에 대한 대만 국민들의

존경은 아직도 진행형인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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