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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테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나의 발버둥

부담느끼면서 하는 일이 아니라, 취미로 재미있어서 하는 것.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이게 넘나 재밌다. !! 


단, 핵심은!! news reader기가 되는게 아니라, 생각이 있는 싸람. 


하고 있는 거 크게 3 가지. 


1. 미국 아마존 다니는 동갑내기 친구, 백겸이랑 미국/중국 테크 동향 스터디.

역시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분석해야 재미있다. 





2. 주요 기업들을 구글 alert 설정


매일매일 이들에 관한 기사를 모두 보기. 


3. 좋은 테크 미디어를 subscription



몇 가지 추천드리면.. 
1. China Tech Insights: 
텐센트에서 만든 영문 미디어 중국 테크 시장 소식을 일주일에 한번 총정리해주심. 짱짱 감사해요. 
2. WIRED :
미국 소식을 간단하게 정리. 이메일로 오는 서너개 읽기 좋음
3. Startup Weekly :
일주일간의 한국 스타트업/IT업계 뉴스&이벤트 모두 정리 
4. Benedict Evans 
: 유명한 미국VC가 쓰는 블로그. 가볍게 읽을만하다. 
5. VentureBeat
WIRED랑 느낌이 비슷한데, 조금 더 구체적인 스타트업들 소개해준다. 나이스~
6. CB insights (Anand Sanwal) 
그래프와 표, 데이터 중심. 그런데도 불구하고 딱딱하지 않고 병맛같은 스토리텔링이 있음 ㅋ
7. Tech in Asia 
아시아계의 테크크런치. 아시아 전반(특히 동남아, 싱가폴)의 태크/스타트업 소식 전달. 너무 기사가 많이 업로드 되어서 다 보기 어려운데 이메일 구독하면 보내주는 'most read'만 읽으면 적당ㅋ
8. Technode
China Tech Insights가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대기업 중심이라면 테크노드는 좀 더 마이크로하게 중국 스타트업 scene울 전달함 
9. PitchBook News
이것도 VC 투자 관련 뉴스! 솔직히 다는 못읽지만 그냥 구독해놓음!



목표

1) 미국, 중국 기업들을 꾸준히 tracking -> 


결국에 이들의 액션 하나하나를 '연결'지어 생각하다보면 이들의 비하인드 전략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되고, 한국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생각해내기


2) 5년, 10년 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상상해보고 나만의 생각을 가지는 정도  


하핫..갈 길이 머어어얼다~~ ㅎㅎ 방법은 즐기는 것 뿐 :)


(아직 몇일 안됬지만..)카카오에 합류하고 나선 이 공부가 훠얼씬~ 재미있어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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